갤러리

• 목록

어느새 가을의 끝자락입니다.
낙엽이 떨어지고, 마음속 공허함이 생기는 시간...
저희 대상자분들 또한 이 가을의 쓸쓸함을 피해갈 수는 없으신가 봅니다.
외롭다~~허전하다~~쓸쓸하다~~는 말씀들을 내놓으십니다.

외로움의 계절.. 이 가을..
보은노인복지센터는  잊고 지낸 이 가을을 함께하려 작은 식사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코로나사태로 외출이 어려워 많이 힘드셨을 어르신을 위해 작은 외출의 시간을 마련해드리고,
함께할수 있는 사람들과의 따뜻한 식사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따뜻한 떡국과, 따뜻한 마음이 함께한 소중한 시간..
어르신들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나를 사랑해줘서 고맙다" 고......

떡국속에 많이도 넣어둔 ♥를 보시며 환한 웃음을 보이실때도,
테이블 위에 놓은 빠알간 단풍과 노오란 국화를 보며 가을을 느끼실때도...

이 소중한 가을보다 어르신을 더 많이 사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보은의 생각-